카리우치는 나라 시대(710~794년)에 일본 각지에서 유행했던 스고로쿠와 비슷한 보드 게임입니다. 수도 도쿄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었지만 일본에서는 오랫동안 사라졌습니다. 최근 나라현 나라국립문화재연구소의 한 연구원이 일본 각지의 나라 시대 유적지에서 출토된 토기와 기와에 새겨진 문양을 분석해 한국에서도 여전히 인기 있는 윤놀이를 모티브로 현대적 놀이로 되살려 냈습니다.
게임 규칙은 매우 간단합니다. 카리라고 불리는 나무 막대기를 주사위처럼 번갈아 던져 자신의 말을 전진시키는 것입니다. 네 개의 조각을 먼저 골대에 도착하는 사람이 승리합니다. 프레임을 쌓거나 상대방의 조각을 시작 지점으로 되돌리거나 지름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게임에서 이기면 더 많은 상대, 더 많은 보드, 더 많은 조각을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대국 모드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플레이할 수도 있습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옵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